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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3

자(尺)부터 평(坪)까지, 우리가 몰랐던 한국 전통 단위의 신비로운 기원 한국에서 사용하는 단위들은 크게 전통적인 척관법과 현대의 미터법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길이를 재고, 땅의 넓이를 측정하며, 곡식의 무게를 달았던 지혜로운 단위들의 기원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길이의 기준: 자(尺), 치(寸), 품전통적인 길이 단위는 놀랍게도 사람의 '신체'에서 시작되었습니다.자(尺): '척'이라고도 하며, 손을 폈을 때 엄지손가락 끝에서 가운데손가락 끝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했지만, 세종대왕 시절에는 약 31.2cm를 1자로 정의하기도 했습니다.치(寸): 1자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길이로, 보통 가운뎃손가락의 한 마디 길이를 기준으로 합니다.길: 사람의 키 정도 되는 높이를 뜻하며, 보통 여덟 자(약 2.4m)를 한 길로 쳤습니다. .. 2026. 4. 6.
해가 67일 동안 지지 않는 곳? 시간이 멈춘 섬, 노르웨이 '스발바르'의 신비 1년에 일출과 일몰이 단 한 번뿐인 세상상상해 보세요. 1년 내내 해가 뜨고 지는 것이 아니라, 반년은 오직 낮만 계속되고 나머지 반년은 암흑 같은 밤만 이어진다면 어떨까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가 아는 '시간'의 개념이 무의미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노르웨이 최북단에 위치한 작은 섬, **스발바르(Svalbard)**입니다. 1. 67일간 잠들지 않는 태양, '백야'스발바르의 여름은 우리가 아는 여름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5월 18일부터 7월 말까지, 약 67일 동안 태양은 수평선 아래로 절대 내려가지 않습니다.기묘한 풍경: 태양은 머리 위에서 천천히 원을 그리며 24시간 내내 하늘에 떠 있습니다.자유로운 일상: 해가지지 않으니 시간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새벽 2시에 축구를 하거나 새벽 3시.. 2026. 4. 2.
우리 집 족보에 외국인이? 한국 성씨 속 숨겨진 '글로벌' 뿌리 TOP 8과 귀화 역사 단일민족의 대반전, 우리 성씨 속 '외국인 시조'대한민국 성씨 중 다른 나라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반도로 귀화한 외국계 성씨는 단순한 전설이 아니라 역사적 기록으로 명확히 존재합니다. 오늘은 인구수 기준 순위와 함께, 우리가 몰랐던 주요 성씨들의 대륙별 기원을 자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1. 대륙별로 본 한국 성씨의 외국 기원우리나라의 286개 성씨 중 상당수는 고대 교역로와 전쟁, 망명 등을 통해 유입된 '귀화 성씨'입니다.중국계: * 이(李)씨: 당나라 황실의 후손이 건너와 기원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정(鄭)씨: 중국 정나라 왕족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장(張)씨: 중국 한나라 출신 인물이 시조가 된 사례입니다.중앙아시아계:석(石)씨: 실크로드를 누비던 소그드 상인들이 .. 202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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